한국나이 67세..남들은 이제 할일 다했으니 편히 쉬라고 하는데 세상은 아는것만큼 보인다고 하나라도 더아는것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것같아 한양학원에 등록하였습니다 막상 학교공부 50년만에 새로히 접하는데 모든것이 낮설고 어렵기만 하였습니다수업분위기도 어린학생과 여자분들이 많아 어색하기만 하고요그러나 한번 시작한 공부라서 포기할수도 없고 끝까지 잘해 볼려고 작정하였지요 그러나 낮에 직장일하고 야간에 공부한다는것이 생각만큼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제일 어려웠던것은 많은과목과 책의 차례였습니다 내용은 이해하고 숙달하였지만 배우고나서 교과 과목을 잊어버려 내용까지 잊어버린 실수을 하지요..그래서 교과서 차례를 한장에 별도로 적어 수업한 내용을 암기 하였습니다 과목별로 국어는 교과서 착실히 읽고 이해하는것이 최선의공부방법이며 과학은 원소기호를 암기해야 과목전체를 이해할수 있고.영어는 교과서가 아주 잘되어있어 교과서만 꾸준히 공부하면 될것같고 국사.사회 도덕 가정은 선생님들의 강의를 열심히 듣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주간에 시간이 없어 단과과목을 별도 수강할수없어 안타가웠지만할수없이 포기하고 대신 동영상을 시간있는데로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2011년12월말에 등록하고 2012년부터 수업을 듣기시작하였는데 낮에 회사에서 예습이나 복습을 할수없어 2012년3월말로 회사를 그만두고 4월1일부터는 낮과 밤을 안가리고 열실히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선생님들의 성의있는 강의와 수업분위기 어수선하고 학생들이 들락날락해도 짜증한번 안내시고 강의 하여주신것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학원은 주말특강이다 쪽집게 강의다 해서 수업생들한테 최선의 수업을 하였주신것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4월15일 막상 시험을 마치고 합격한기분을 누구한테도 말못하고 나 혼자서 기쁨을 누릴려니 한편으로서럽고 안타가웠습니다..드디어 5월15일 새벽 교육청 홈에 들어가서 합격증과 성적(80점대)을 확인하고 나니 새벽잠을 이룰수없이 기뻤습니다..공부하는데 도와주신 학원.김아람선생님.홍성걸선생님.신승모선생님.김봉현선생님. 정은호선생님.이석우선생님.박민경선생님.강현정선생님.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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